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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오!뜨뜨] 스마트폰 탓에 인생 망하게 된 여자부터 뉴욕의 은밀한 비밀까지! OTT 신작

이번 주말 볼 만한 따끈따끈한 OTT 신작을 소개합니다. 너무 많은 OTT와 작품들 사이에서 고민하는 시간은 이제 끝. 정주행을 부르는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모아 엄선했습니다. 나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넷플릭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소녀와 우주비행사주말을 여는 17일 넷플릭스에선 두 편의 신작이 시청자들을 찾는다. 그 중 하나는 ‘소녀와 우주비행사’이다. ‘소녀와 우주비행사’는 실종됐던 우주비행사가 30년 만에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SF 시리즈다. ‘악플’과 관련한 유의미한 메시지를 던졌던 ‘헤이터’의 바네사 알렉산데르가 주연을 맡았다.30년의 시간을 넘어 돌아온 우주비행사로 인해 다시 눈 뜨게 된 사랑. 여기에 늙지 않고 돌아온 그의 비밀을 밝히기 위한 기업까지 얽혀들며 이야기가 확장됩니다. 평범한 회사원이 자신의 모든 개인 정보가 담긴 스마트폰을 분실한 뒤 일상 전체를 위협받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현실 밀착 스릴러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도 놓치기 아까운 작품이다. #디즈니+: 제이홉 인 더 박스, 미녀와 야수: 30주년지난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다큐멘터리로 흥행에 성공한 디즈니+가 이번엔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의 다큐멘터리를 들고 왔다. ‘제이홉 인 더 박스’(jhope IN THE BOX)는 200여 일간 아티스트 제이홉의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 앨범 제작 및 활동기를 담아낸 하이브 제작 다큐멘터리다.솔로 활동에 집중하게 된 방탄소년단의 챕터2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제이홉의 아티스트로서 정체성, 치열한 음악적 고민을 모두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방탄소년단의 다큐멘터리를 즐겁게 봤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작품이다. 지난해 말 ABC에서 방송돼 연말을 따뜻하게 물들였던 ‘미녀와 야수: 30주년’도 17일부터 디즈니+에서 만날 수 있다. ‘미녀와 야수: 30주년’은 1991년 탄생한 ‘미녀와 야수’의 3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스페셜 쇼다. 애니메이션과 실사, 뮤지컬이 조합된 독특한 형식의 음악극이다.이 작품은 지난해 12월 15일 ABC에서 전파를 탔고, 다음 날부터 미국 현지 디즈니+와 훌루에서 서비스됐다. 한국에는 다소 늦게 상륙했지만 ‘미녀와 야수: 30주년’을 기다렸던 이들에겐 더 없이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유명 가수인 헐(H.E.R.)이 ‘미녀’ 벨을 연기했고, 유명 싱어송라이터 조쉬 그로반이 야수 역을 맡아 환상적인 하모니를 보여줬다. #웨이브, 쿠팡플레이: 모범택시2드디어, 마침내 ‘모범택시’의 두 번째 시즌이 돌아온다. 17일부터 SBS에서 방송되는 새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2’를 웨이브와 쿠팡플레이에서도 만날 수 있다.‘모범택시2’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이 작품은 지난 2021년 방송돼 최고 시청률 1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한 ‘모범택시’의 후속편이다. 방송 당시 무지개 운수의 캐치프레이즈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가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애플TV: 샤퍼미국 뉴욕시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알고 싶다면 꼭 봐야 할 작품이 공개된다. 애플TV ‘샤퍼’다. 5번가 펜트하우스에서부터 어두운 퀸즈 골목에 이르기까지 비밀스러운 뉴욕시의 이야기들이 ‘샤퍼’에 모두 담긴다.‘눈먼 자들의 도시’의 줄리안 무어와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에서 윈터솔저 역을 맡아 국내에서도 친숙한 세바스찬 스탠이 호흡을 맞췄다. 반전에 반전을 더하는 이야기가 한 번 보면 멈출 수 없는 중독성을 만들어낸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2.17 07:01
연예일반

김주헌 ‘별들에게 물어봐’ 출연 확정 이민호·공효진과 호흡

배우 김주헌이 새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로 돌아온다.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주헌이 새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19일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별들에게 물어봐’를 통해 연기 변신을 선보일 김주헌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우주정거장과 지구를 오가는 본격 ‘우주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제작 준비기간 5년,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다. 이 가운데 김주헌은 우주비행사 박동아 역을 맡았다. 박동아는 과거 3차례 우주정거장에 다녀온 베테랑 우주비행사로, 이브 킴(공효진 분)과 같은 서울MCC 소속이다. 거칠지만 단순한 구석이 있으며, 뒤끝도 없고 본능적인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최근 김주헌은 MBC ‘빅마우스’에서 구천시장 최도하 역을 맡아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신의 진짜 정체를 숨기고, 남의 이름을 빌려 오랫동안 꿈꿔 온 복수를 실현하며 빌런으로서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 tvN ‘남자친구’, SBS ‘낭만닥터 김사부 2’ 등의 작품으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는 김주헌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1’,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 ‘모범가족’,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이처럼 전방위에서 열일하며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주헌이 ‘별들에게 물어봐’에서는 어떤 매력을 선보일 기대감을 높인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19 09:20
뮤직

블랭키, 레이서 혹은 우주 비행사 '다채로운 변신'

그룹 블랭키(BLANK2Y)가 다양한 콘셉트를 펼친다. 블랭키는 2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K2Y I : CONFIDENCE Thumbs Up(키원 컨피던스 떰즈업)'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레이서와 우주 비행사로 변신한 블랭키의 모습과 함께 이번 앨범에 수록된 총 5곡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담겼다. 멤버들은 'GO(질주)', 'UP(비상)' 두 가지 버전의 앨범 콘셉트에 걸맞은 비주얼을 자랑하며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았다. 앨범의 포문을 여는 인트로 트랙 'R'을 시작으로 트랩(Trap) 장르에 신스 사운드를 더한 타이틀곡 '떰즈업(Thumbs Up)', 캐치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터치(Touch), 감미로운 기타 사운드와 블랭키 멤버들의 감성 보이스가 돋보이는 팬송 '별자리'까지, 블랭키는 이번 앨범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줄 것을 예고했다. 블랭키의 'K2Y I : CONFIDENCE Thumbs Up'은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22 14:40
연예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5부작 '어스샷 프라이즈' 24일부터 방영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는 24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Earthshot Prize(어스샷 프라이즈): 우리의 행성 되살리기' 5부작 시리즈가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프로그램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진행되는 '디스커버리 스페셜'의 다음 시리즈로 방영된다. '디스커버리 스페셜'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엄선한 사회적 이슈, 과학, 동물 그리고 인간에 관한 디스커버리 오리지널 다큐멘터리를 방송하고 있다. 'Earthshot Prize(어스샷 프라이즈): 우리의 행성 되살리기'는 5회에 걸쳐 각 환경 분야별로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을 소개하고 그들의 환경을 위한 열정적인 노력과 강렬한 메세지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환경을 위한 노벨상에 해당하는 어스샷 상과 연계해 수상 부문이자 지구의 밝은 미래를 위해 신경 써야 할 자연 생태계 보호, 해양 재생, 기후 개선, 쓰레기 없는 세상, 대기 정화 등 5가지 소재를 매회 1개씩 다룬다. 능력 있는 15명의 어스샷 상 결선 진출자들의 노력과 우리가 직면한 가장 큰 환경 문제에 대한 획기적인 해결책을 강조한다. 단순히 우리가 직면해 있는 문제를 보는 것이 아니라 지구를 구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과 해결책에 집중한다. 출연진으로는 어스샷 상을 창설한 영국 왕실의 윌리엄 왕세손을 비롯해 저명한 동물학자이자 작가인 데이비드 아텐버러 경 등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바다를 보호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는 가수인 샤키라, 국제 우주 정거장에 탑승한 전 우주 비행사로 우주에서 지구를 관찰하고 대기 오염을 직접 목격한 나오코 야마자키와 같은 어스샷 상 위원회 위원들과의 인터뷰를 포함하고 있다. 24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진행되는 첫 방송은 '자연 생태계 보존'을 주제로 멸종 수의 증가 추이를 멈추고 반대로 종을 살려낼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한다. 어스샷 상은 2020년 10월 윌리엄 왕세손과 영국왕립재단이 출범시켰다. 역사상 가장 권위 있는 세계적 환경 상이다. 이 상은 지구가 직면한 가장 큰 환경 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확대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5개 수상 부문(자연 보호 및 복원, 대기 개선, 바다 재생, 폐기물 없는 세상 구축, 기후 문제 해결)으로 2030년까지 해당 분야의 환경문제를 해결해 우리 모두의 삶이 개선될 수 있는 지구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디스커버리는 어스샷 상의 글로벌 방송 파트너로서 지난 17일 디스커버리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어스샷 상 시상식을 스트리밍으로 중계한 바 있다. 시상식 영상은 5부 방송 직후 연속으로 스페셜 편성될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에는 콜드 플레이와 애드 쉬런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엠마 왓슨과 엠마 톰슨 등이 참석했다. 디스커버리, 팩추얼의 최고브랜드책임자(CBO)인 낸시 다니엘스는 "영국왕립재단 그리고 BBC에 있는 동료들과 협력하여 이렇게 중요한 행사를 전 세계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영광이다. 지구가 직면한 위기가 더욱 심각해졌다. 우리의 자연을 보존하기 위해서 이러한 희망적인 혁신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arthshot Prize(어스샷 프라이즈): 우리의 행성 되살리기' 시리즈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2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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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브래드 피트 '애드 아스트라' 첫날 2위 출발

브래드 피트의 신작이 관객들의 시선을 끄는데 성공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애드 아스트라'는 개봉 첫날인 19일 4만7308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4만9810명을 기록했다.박스오피스 순위는 전체 2위로 '나쁜 녀석들: 더 무비(손용호 감독)'를 꺾지는 못했지만, 신작으로서는 기분좋은 출발이다.'애드 아스트라'는 실종된 아버지를 찾아 지구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밀 프로젝트를 막기 위해 태양계 가장 끝까지 탐사하는 임무를 맡게 된 우주비행사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제76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공개 후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엘리트 우주비행사로 변신한 브래드 피트의 첫 SF 대작이자 주연 및 제작까지 맡은 작품으로 기대감을 높였다.'인터스텔라' '그래비티' 등 할리우드 SF 작품이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애드 아스트라' 역시 그 힘을 발휘할지 주목된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9.2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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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 아스트라' 제임스 그레이 감독, 우주 전문가 모임까지 만든 사연

꼼꼼한 준비성과 투철한 사명감이 만들어낸 우주 영화다. 제76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공개 후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애드 아스트라'가 "가장 현실적인 우주를 보여주고 싶다"고 밝힌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애드 아스트라'는 실종된 아버지를 찾아 지구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밀 프로젝트를 막기 위해 태양계 가장 끝까지 탐사하는 임무를 맡게 된 우주비행사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제임스 그레이 감독은 영화 제작 전 ‘우주비행사의 저녁식사’라는 모임을 만들어 과학, 우주 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다양한 전문가들과 만나 근미래의 우주에서 일어날 법한, 영화에 접목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들을 주고 받았다. 이 모임에는 나사(미항공우주국), JPL(제트 추진 연구소), 스페이스 X 등 여러 기업의 우주비행사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그들은 우주의 현재와 과거,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제임스 그레이 감독은 이 모임을 통해 영화 속에서 보여주고자 했던 장면들이 실제 우주에서 일어날 수 있는지를 체크해볼 수 있었다. 특히 30년 동안 나사에서 일해온 항공 엔지니어 로버트 요웰과 실제 국제우주정거장에 다녀온 우주비행사 가렛 레이스먼은 제임스 그레이 감독에게 많은 도움을 줬다. 영화 제작 단계에서 전문성이 요구되는 장면과 영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자신들이 직접 겪고 느꼈던 우주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영화가 보다 사실적이고 현실적으로 표현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로버트 요웰은 “제임스 그레이 감독은 달에서 총을 발사할 수 있는지, 지구와 해왕성의 실시간 통신이 가능한지, 무중력 상태에서 부상을 입게 되면 어떤 식으로 보여지는지 등 항상 흥미로운 질문을 했다”며 "매번 신중한 고민 끝에 나온 그의 질문은 항상 흥미로웠다"고 전했다. 전문가의 도움 뿐만 아니라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방대한 사전 조사 역시 빛을 발했다.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기 전 실제 우주정거장과 똑같이 보일 수 있는 세트 제작 작업이 필요했고, 제임스 그레이 감독은 스카이랩, ISS(국제우주정거장), 우주선 내부 자료들을 참고해 세트 제작에 디테일함을 더했다. 이 밖에도 극의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CG를 최소화 하고 실물 세트를 직접 제작해 촬영하는 방식을 추구했다. 제임스 그레이 감독은 “사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것들을 확실히 보여주고 싶었다. '애드 아스트라'는 공상 과학 영화가 아닌 사이언스 퓨처 팩트 영화다"고 자신했다. '애드 아스트라'는 칸국제영화제 4회 노미네이트는 물론 유수 영화제를 휩쓸며 현존하는 최고의 미국 영화 감독으로 꼽힌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첫 SF 영화이자, 엘리트 우주비행사로 변신한 브래드 피트의 첫 SF 대작으로 주연 및 제작까지 맡아 기대감을 높인다. 19일 국내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9.0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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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작품" 브래드 피트 '애드 아스트라' 베니스 달궜다

"브래드 피트 연기 인생 최고의 작품이다" 영화 '애드 아스트라'가 19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제76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통해 첫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 직후 브래드 피트의 눈부신 열연과 제작자로서의 탁월한 안목은 해외 언론 매체들의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애드 아스트라'는 실종된 아버지를 찾아 지구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밀 프로젝트를 막기 위해 태양계 가장 끝까지 탐사하는 임무를 맡게 된 우주비행사(브래드 피트)에 대한 이야기로, 할리우드 최고의 슈퍼스타 브래드 피트가 필모그래피 사상 처음으로 우주 배경의 SF 장르에 도전하는 작품이다. 칸국제영화제 4회 노미네이트는 물론 유수 영화제를 휩쓸며 현존하는 최고의 미국 영화 감독으로 꼽힌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첫 SF 영화이자, 엘리트 우주비행사로 변신한 브래드 피트의 첫 SF 대작으로 그가 주연 및 제작을 맡아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제작사 PLAN B의 수장으로 봉준호 감독 작품 '옥자'와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노예 12년', 그리고 이번 작품 '애드 아스트라'까지 제작에 참여한 브래드 피트의 매의 눈과, 새로운 연기 변신을 통해 섬세하고 깊이 있게 표현한 연기는 평단의 찬사를 이끌고 있는 것.영화를 먼저 관람한 해외 언론들은 “브래드 피트 연기 인생 최고의 작품”(TOTAL FILM), “아카데미에 걸맞는 브래드 피트의 뛰어난 연기력” (GAMESRADER/TOTAL FILM),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브래드 피트가 자신의 영화만으로 남우주연상 경쟁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LITTLE WHITE LIES)라며 우주 탐사의 기나긴 여정 속에서 조금씩 변화하는 심리적 갈등을 섬세한 감정연기로 완성한 브래드 피트의 열연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비범하고 대단한 영화”(THE GUARDIAN), “아름답고 대담하며 놀라운 완성도를 보여준다”(TOTAL FILM), “우주의 무한한 공허함을 실존적이고 놀랍도록 섬세하게 그려냈다”(EMPIRE MAGAZINE)고 전했다. 또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걸작”(INDIEWIRE), “아카데미에 걸맞는 브래드 피트의 뛰어난 연기력과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SF 걸작”(GAMESRADER/TOTAL FILM), “엄청난 특수효과로 장식된 우주 배경과 믿고 보는 브래드 피트의 연기로 완성된 영화”(VARIETY),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THE FILM STAGE), “사색적이면서 감동적인 여정, 우주 가장 끝에서 큰 희망과 인류애를 발견한다”(THE PLAYLIST), “결코 평범함이라는 중력에 메이지 않는 작품”(TIME OUT), “아름답고 대담하며 놀라운 완성도를 보여준 브래드 피트 연기 인생 최고의 작품이자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걸작이다”(TOTAL FILM) 등 반응도 나타내 완성작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9.0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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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한끼줍쇼' 정연X다현, 팬심이 만든 운명적 한 끼

그룹 트와이스 정연과 다현이 운명처럼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트와이스(정연·다현)는 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밥동무로 출연해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서의 한 끼 도전에 나섰다.이날 정연과 다현은 잠실에 위치한 건물 전망대 직원으로 깜짝 변신, '몰래카메라의 대부' 이경규를 완벽히 속여 웃음을 안겼다. 이경규는 강호동의 힌트에도 밥동무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했고, 심지어는 다현에게 계속해 질문을 던졌다. 강호동은 이경규와 정연·다현의 기념 촬영을 유도하기까지 해 폭소를 자아냈다.이어 다현은 폭풍 애교를 선보이며 예능감을 뽐냈다. 씨엔블루 '외톨이야'에 맞춰 애교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다현은 또 강호동의 유행어를 따라 하며 '리틀 호동'으로 분했다. 정연 역시 회사에서 반대하는 '얼굴 막 쓰기' 개인기로 규동 형제를 웃음 짓게 했다.그러나 해가 짧아진 데다 아파트 단지에서 도전을 하기에 미션 성공의 어려움이 예상됐다. 부동산 관계자도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동네 특성상 실패 확률이 높을 것이라고 점친 바, 정연과 다현은 잔뜩 긴장한 채 벨을 눌렀다. 다행히도 그룹 트와이스를 알아보는 사람은 많았지만, 실패가 계속되자 두 사람은 조급해졌다.다현의 차례가 됐고, 다현이 인터폰을 누르려던 찰나 트와이스의 팬이라는 한 학생이 다가왔다. 학생은 곧바로 가방에서 트와이스의 CD와 응원봉을 꺼내며 팬임을 입증했고, 방송 최초로 집주인이 먼저 밥동무를 초대하는 진기한 풍경이 연출됐다. 학생은 "트와이스가 삶의 원동력"이라며 다현과 함께 'TT'에 맞춰 춤을 추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꿈이 무엇이냐'는 다현의 물음에 학생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JYP 청소부가 꿈이었다. 지금은 변호사나 우주 비행사로 바뀌었다"고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정연 역시 트와이스의 팬인 가족을 만나 한 끼를 하게 됐다. 앞서 정연은 자신의 생일인 11월 1일에 해당하는 아파트 호수를 눌렀고, 집주인은 어떠한 설명도 듣지 않은 채 "할 거다. 들어오시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집주인은 녹화 당일에도 '한끼줍쇼'의 재방송을 챙겨 본 애청자였던 것. 정연은 집주인의 저녁 준비를 도우며 숨겨둔 요리 실력을 뽐냈다. 방송 댄스 수업에서 트와이스의 'Cheer Up'을 배웠다는 딸은 앙증맞은 춤사위로 정연과 함께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11.09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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